2.06.2021

[월간 아이돌] 2021년 1월호 : #아이유 #(여자)아이들 # YG 트레저 # 킹덤 이야기

[월간 아이돌] 2021년 1월호 : #아이유 #(여자)아이들 # YG 트레저 # 킹덤 이야기




오늘은 처음으로 써보는 [월간 아이돌] 입니다.

제가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는 아이돌 관련글을 꼭 쓰니까...

아예 달마다 가장 이야기 해볼만한 아이돌 관련 이야기들을

골라서 월간지 처럼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월간 아이돌]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해부터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아이돌판에 모든 이야기를 다 짚을수도 없고

그럴 지식도 능력도 없지만....

내 아이돌 팬질만 하느라 다른 소식들은 잘 몰랐던분들이나

아이돌에 깊게 관심 있는것은 아니지만 대충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훑어 보고 싶은 분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글을 써보고 싶어서 써보는거니까....

그냥 잡다한 아이돌 이야기 모아놓은 잡지 본다고 생각

하시고 가볍게 읽어봐주세요.

(이전의 분석글이나 아이돌 이야기 처럼 길게 이야기

안하고 매달 짧게 짧게 짚고만 지나가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바로 2021년 1월 아이돌 씬에 어떤 해볼만한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차트 대통령 아이유로 보는 개편된 음원 차트




최근 국내 음원차트의 분위기는 이전과 꽤 많이 다릅니다.

차트가 개편되고 신곡을 내는 네임드 가수들에게

최고의 홍보수단 이였던 실시간 차트가 메인에서

사라지면서....




음원차트는 길면 몇달간 물갈이가 되지 않는 고인물 차트

로 변모했고 어지간한 음원 강자들도 죄다 벽에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이용자수 역시 이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런 차트에 아이유의 등장은 꽤 흥미로운 볼거리 였죠.







물론 아이유가 1위를 못한다? 그런일은 있을수없습니다만


실시간 차트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유는 얼마나 빠르게

올라갈수있는가?


이용자가 줄어든 메인차트에서 아이유는 얼마나 기록할수

있는가?





이런 요소들은 어느정도 기준이 될수있고




다른 가수들을 해석하는데도 아이유가 이정도 인데

그럼 어느정도가 그 가수 대비 좋은 추이인가?

를 살펴볼수있는 비교대상이 됩니다.



아이유를 천장으로 두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다른 가수들은 개편 된 차트에서 새로운 추이를 보이면

이 가수의 음원이 덜 핫해진건지... 혹은 인기가 성장해서

그런건지... 등의 흐름을 고려해야 해서

성적에 대한 의견이 중구난방일수 있지만

아이유는 정점에서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에 

아이유가 이정도다. 라는 기준을 두고 비교가 

가능하다는거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통계 기준)



결과는 진입 이용자수 15만명에

3시간만에 실시간이 아닌 24Hit 차트 1위

80만명대에 육박하는 24시간 이용자수를 보여주며


(전부 개편 후 신기록 입니다.)




완전히 어나더 클래스 임을 입증했지만....





이전 차트추이에서 아이유는 140 만명대의 이용자수를

기록했었고 80만명대의 이용자수는 인간계 음원깡패들의

이용자수 기록이였음을 감안한다면.....





(아이유 신곡이 80만대 라는건 

지금 차트 이용자수가 적은게 들을 노래가 없어서 라기 보다

그냥 멜론에서 메인 차트 곡들을 찾아듣는 리스너들

숫자 자체가 줄었다고 해석할수있습니다.)






요즘은 이용자수가 20만명만 넘어도 대중적인 픽을

어느정도 받는 곡이라고 해석해야 하지 않나 싶고




특히나 아이돌 들의 음원성적에 대한 해석 기준을

크게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유가 컴백했는데 아무리 차트 이야기 라도

아이유 이야기를 너무 안한다 싶으실수도 있지만....







뭐 그래도 차트 이야기도 꼭 하고 싶기도 했고....





아이유도 정식 앨범 발매전에 가볍게

선공개 곡을 공개한거니까....



아이유가 정식 컴백을 하면 아이유 이야기를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정말 짧게 아이유 이야기 덧붙이자면

이용자수가 140만 나오던게 80만대로 내려온 현상을

두고 아이유의 부진이 아니라 차트의 흐름이 그렇다는

해석이 나오는것 자체가 아이유가 얼마나 절대적인

위치인지 알수있는 대목 입니다.



이효리,수지,장나라등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자솔로 아이돌들

과 비교되는 경우가 참 많지만....



이렇게나 오랫동안 자기 영역에서 이리 독보적인

가수는 그간 없었습니다.




예능이다. 연기다. 다 빼고

가요계에서의 비교라면 이미 비교대상이 없는

독보적 슈퍼스타 라고 생각합니다.)



























# 꽃 피우리라 花





1월에는 (여자) 아이들의 컴백도 있었습니다.

퀸덤 이후 매번 상승세가 너무 뚜렷했던 그룹이라

이번에는 어떨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룹인데요.




결과적으로는 역시!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고

아주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월 중순에 미니 4집을 발표했던 아이들인데....

이때 멜론 같은 경우 실시간 차트 1위에.... 일간차트에서도

10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고




지니나 벅스 같은 차트에서 작년 10월 블랙핑크 이후

걸그룹 으로서는 3개월만에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그룹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우 좋은 기세를 타고 있다는것 자체는 이견이 없는데






다만 저는 그냥 혼자 생각하기에



아이들은 앞으로 





해외팬들의 파이를 넓히는 컨셉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쉬운 음악




을 번갈아 가며 활용할거라 생각했고 

덤디덤디가 후자 였다면 

이번 타이틀곡 화 나 이전 타이틀 OMG는

전자에 가깝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퀸덤 이후 중국시장에서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돌이라 해외팬들의 취향도

놓치지 않는 시도가 매우 필요하고...





이런 흐름에 따라

LION으로 반응을 얻은 뒤 그의 연장선으로

Oh my God을 발표했다는 점이나 

이후 덤디덤디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모두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한한령의 영향인지 ...




중국팬들의 영향력이 크게 미쳐왔던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에 비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해외파이가 오직 중국뿐인것도 아니고




세계 최대 음원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 기준

(여자)아이들은 K팝 여자 가수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는 그룹입니다.



파이를 넓힐 측면은 아직 여기 저기 많이 남아있어요.









중국시장이 KPOP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볼때

아마 특별한 일이 있지 않다면 팬덤의 드라마틱한 성장은

어느정도 잦아들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룹 자체의 상승 요소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뭐... 요즘 어린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걸그룹 중 하나죠.

의심할것없이 가장 뜨거운 걸그룹 중 하나 입니다.)







아마 다음은 여름 전후로 국내 대중들을 타깃으로 한

쉽고 신나는 음악으로 컴백이 아닐까? 싶은데....

이때 음원 성적을 주목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 하면 사고를 칠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 가장 YG답지 않은 YG의 차세대 슈퍼스타




1월에는 남자 아이돌들의 컴백이 꽤 많았죠.

유노윤호,바비,AB6IX,크래비티,원어스,빅톤,골든차일드 등등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1월 가장 주목해볼만한

컴백은 트레저의 컴백이였습니다.




작년에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아이콘 이후로 4년여 만에

새로 데뷔시킨 신인 보이 그룹인데요.



그냥 딱봐도 이전 YG 아이돌들과는 느낌이 꽤 다르죠.




어떤 다른점들이 있나를 대충 살펴보면....






가장 먼저 YG 최초 다인원 & 다국적의 초대형 그룹이라는

점을 들수있을텐데요.





그간 YG가 제작했던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들을 본다면

대부분 5인조 이하의 소수 아이돌이 많았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12인조 보이그룹 입니다.





YG는 왜 갑자기 이런 대형 그룹을 만들게 된걸까요?







지난 몇년간 가요계에 7인 이상의 대형 아이돌이 늘어난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수 아이돌보다 팬덤 형성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팀마다 음악마다 조건마다 차이는 있지만

인원수가 많은 대형 그룹이 지난 몇년간 팬덤 파이를

거의 독식하고 KPOP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것은

부정할수없는 사실 입니다.






YG가 최초로 팬덤형 아이돌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빅뱅 이후... 

(물론 블랙핑크가 이제 그만한 슈퍼스타 지만)

차기 캐시 카우라고 생각했던 위너나 아이콘이

생각보다 팬덤파이나 수익성에서는 약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팬덤형 아이돌의 정석 코스라고 할수있는

데뷔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다인원 아이돌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는거죠.




단적인 예시로 지금 트레저의 앨범 판매량이 빅뱅을

포함한 모든 YG보이그룹 중 신기록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 추이를 보이고 있는반면


유일하게 음원 차트 진입도 제대로 못하는

YG 그룹임을 감안하면 트레저의 운영 방향이 지난 

YG그룹들과 다소 다르다는것을 알수있죠.




(일부러 음원이 약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음원도 좋으면 좋겠지만 가장 주력으로 공략하고 있는

방향이 이전과 조금 다르다는 거죠.)








또 그전 블랙핑크나 위너 아이콘등은 강제 수납 당한다고

컴백 언제하냐? 컨텐츠 없다. YG 보석함 행이다.

라는 불평이 있었던것에 비해





트레저는 데뷔한지 5개월만에 벌써 4번째 앨범을 발매했고

리얼리티,예능 컨텐츠등 다양한 떡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실상 다른 회사 수준의 서포트 방식이죠.








거의 월간 컴백 수준으로 연이은 컴백으로

차근차근 팬덤 파이를 쌓고 있는데...




이팀을 이야기 할때는 YG 선배그룹들을 쉽게 대입해

이야기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JYP의 스트레이키즈나 SM의 엔시티가 더

참고할만한 사례가 되지 싶어요.



아직까지는요.




올해도 트레저의 활동은 계속 이어질텐데

YG가 어떻게 가장 YG답지 않은 아이돌을 키워내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 올해 가장 거대한 태풍이 '될' .... 킹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돌 팬덤들 사이에서

돌고돌던 떡밥인 킹덤의 라인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전에 이미 확정되어 있던 라인업인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에

최근 아이콘, 비투비, SF9 까지 합류하며

완성된 라인업이 공개 되었는데...






반응들이 뜨겁습니다.

사실 뜨거울수밖에 없죠.




잘나가는 보이그룹들을 모아서 줄세우겠다는데

아이돌판에 이보다 더한 어그로가 어딧겠어요.


그것도 방송에서 말이죠.




퀸덤도 재밌었고 로드 투 킹덤도 좋았지만....

킹덤은 제대로만 진행된다면 가장 강력한

폭탄이 될겁니다.






이미 이전의 성공사례들이 있으니 경쟁도 과열될거고

이전 참가팀들에 비해 팬덤 화력이 강력하다보니

더 잔인하고 자극적인 이슈몰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기에 MC로 동방신기가 합류하게 되었으니...





킹덤의 호스트로 정말 무대 위의 군주가 합류하는 재밌는

상황도 펼쳐졌죠. ㅎㅎ






개인적으로 킹덤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가

이뿐만이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겠지만 이런 경연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나 무대의 경우 걸그룹에 비해 보이그룹의 무대가

더 경쟁력있는 무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보이그룹이 걸그룹보다 무조건 우수하다.

뭐 이런 편가르기 절대 아닙니다.

경연에 적합한 퍼포먼스는 보통 보이그룹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난 로드 투 킹덤의 무대장치나 구성을 볼때

이번 킹덤에서는 그 이상의 서포트도 따라올것이기 때문에...



그냥 제 3자 입장에서도 정말 볼만한 쇼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더...,



퀸덤에서 선전한 팀들이 그랬고

로드 투 킹덤에서 선전한 팀들이 그랬듯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 팀들은 지금 상황에 비해

확실한 반등 요소도 얻게 될겁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해외팬들의 큰 유입 창구가 되어주고 있기 때문에

단숨에 참 많은걸 얻을수도 있는 기회에요.




아마 이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남돌판이 한번은

꿈틀거릴거라고 봐서 이런 변화도 기대가 클수밖에 없죠.






시청률이 1% 밖에 안나온다?

대중들이 관심없다?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망했다고 조리돌림 당하던 서바이벌 아일랜드는

1% 시청률 나오고 데뷔해서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이 거의 30만장에 가깝고



그 퀸덤도 시청률 고작 1% 였는데

거기 나온 그룹들 지금 아이돌판에서 날고 기는

아이돌이 되었잖아요.




킹덤의 승리자는 이전 사례들 처럼 아주 큰 전리품을

얻게 될겁니다.





잘나가는 최고의 라인업이 모였다고는 하나....


누구 하나 이 기회가 간절하지 않은 팀이 없고....





해외 KPOP 커뮤니티들에서는 벌써부터 이 전쟁에 대한

떡밥으로 들썩들썩 합니다.



아마 아이돌판에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킹덤에 출연하는 그룹들의 상황이나 사연들을

듣고 킹덤을 팔로우 하시면

매우 재밌게 이 쇼를 즐길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킹덤 이야기는 실제로 방송이 시작되면 그때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그외에도 현아 컴백도 기억에 남고...

1월 선공개곡을 발표했던 청하도 

본 앨범이 나오면 할 이야기가 꽤 있을것 같고....




로제의 솔로도 1월말 가장 뜨거운 떡밥 중 하나였죠.



이런 이야기들도 더 진전되면 다음달 혹은 다다음달....

공개되는대로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출처 아이돌 호사카 님

출처: 팬 사이트 mozimo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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